번뇌

 우리 몸은 번뇌에 민감하게 되어있다. 그도 그럴 것이 몸 또한 진여이니 진여는 분리된 이원화에 즉각 대응한다. 나라는 것을 세우면 나 아닌 것과 부단히 대응한다. 순역(順逆)이 나타나는 것이다. 번뇌가 있는 곳은 이원화가 된 곳이다. 우리는 이 이원화를 아는 앎을 확보함으로써 다시 제자리로 온다. 제자리로 온다는 말도 어폐가 있다. 원래부터 아무런 흔들림이 없는 부동심의 자리이다. 수연심과 부동심을 모두 아우르는 진여이다.

구내염에 아프니벤큐 vS 오라센스 가글

 아프니벤큐와 오라센스는 약국에서 같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같은 용도로 쓰이고 거의 같은 약이니까요.

성분은 둘 다 모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쓰고있고요

모두 입안에서 항염증작용과 진통작용을 나타냅니다.

다른 점이란 한쪽은 디클로페낙을 주성분으로 하고 다른 한쪽은 플루비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했다는 것이네요.


항염증 효과

이 항염증 효과가 가장 중요하겠죠? 찾아보면 디클로페낙이 플루비프로펜 보다 강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나 더 강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두 성분이 모두 위장장애가 심해 먹는약 대신 파스처럼 국소용으로 선택되었네요.


국소 진통 효과

특별히 비교될 자료는 없지만 플루비프로펜이 디클로페낙보다 약간 우세할듯, 하지만 역시 큰 의미는 없어요.

플루비프로펜은 파스에도 쓰고 우리가 잘 아는 트로키제(스트렙실) 성분이기도 해요. 


결론 및 검토

두 가지 가글은 모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더클로페낙과 플루비프로펜을 주제로하여 소염과 진통의 효과가 있습니다. 소염및 진통의 면에서 다소 우열을 말할 수는 있지만 그리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한편 구내염은 피로가 누적되어 입안의 비타민 B2 와 B6가 고갈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글 사용 만큼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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