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굴에 뭘 잘 바르는 타입이 아니다.로션 같은 걸 발라보면 썩 상쾌한 기 분이 들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바르고 지낸다.
그런데 요즘 같이 날이 서늘해지는 가을엔 세수를 하고나면 좀 피부가 당기는 듯해서 뭔가 발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느날 사둔 수딩겔을 발라봤더니 의외로 이게 딱 맞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누가 그걸 자주 바르면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땅기게 된다고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꼭 그렇지는 않았다.
수딩젤, 언제 좋고 언제 안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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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우:
- 피부 진정: 햇볕에 그을렸거나, 트러블이 생겨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알로에베라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 수분 공급: 가볍고 흡수가 빠른 제형으로, 건조함을 느낄 때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준다.
- 민감성 피부: 자극적인 성분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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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경우:
- 장기간 단독 사용: 수딩젤은 주로 수분 공급과 진정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피부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 부족할 수 있어 장기간 수딩젤만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장벽이 약해질 수 있다.
- 잘못된 제품 선택: 모든 수딩젤이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수딩젤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 지성 피부는 가벼운 제형, 건성 피부는 보습력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다른 기초 제품과 함께 사용: 수딩젤은 스킨케어의 마무리 단계 또는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만 사용하기보다는, 토너나 세럼 등 다른 기초 제품과 함께 사용하여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 수분 크림과 병행: 수딩젤은 수분감을 빠르게 공급하지만, 보습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수분 크림을 함께 사용하여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 사용 횟수 조절: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 횟수를 조절해야 함. 건조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거나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수시로 사용해도 좋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하루 2~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결론적으로
수딩젤은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제품이지만, 모든 피부 문제에 대한 만능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 피부 상태와 타입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다른 기초 제품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수딩젤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피부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골고루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 하루 2번 정도 사용하는 것는 아무 문제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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