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되면 잠이 없어진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근거가 있겠군요
잠이 오고, 깨고 하는 걸 주관하는 놈은 우리 몸에서는 송과샘이 합니다.
눈 뒷쪽에 솔방울 처럼 있다고 해서 솔방울샘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에서 멜라토닌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 수록 이 송과샘에 칼슘이 쌓이면서 멜라토닌의 생산량이 줄어듭니다.
어떤 노인은 젊었을 때의 10%에 해당하는 양밖에 안 나온다고 하는 데이터도 있네요.
그러니 수면의 시간이 짧아질 수 밖에 없지요.
가바사와 시온의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라는 책에서 멜라토닌은 특히 '수면'과 '회복'의 핵심 물질로 강조됩니다.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멜라토닌의 역할: 수면과 회복의 핵심 호르몬
- 수면 유도 및 질 향상: 멜라토닌은 "밤의 호르몬"으로 불리며, 잠들기 전 뇌에서 분비되어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합니다. 충분한 멜라토닌 분비는 수면의 질을 높여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돕고, 이는 곧 다음 날의 집중력과 생산성으로 이어집니다. 책에서는 수면이 곧 '최강의 업무 방식'임을 강조하며, 멜라토닌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 세포 복구 및 재생: 잠을 자는 동안 멜라토닌은 단순히 잠만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세포를 복구하고 재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성장호르몬 분비를 도와 노화를 방지하고, 낮 동안 쌓인 피로와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 강력한 항산화 작용: 멜라토닌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의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다른 항산화 물질보다 훨씬 많은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능력이 있어, 몸의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이는 피부 재생과 주름 형성 억제 등 노화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멜라토닌 분비 촉진을 위한 실천 방안
- 규칙적인 수면 습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멜라토닌 분비를 규칙적으로 만듭니다.
-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
- 빛 차단: 멜라토닌은 어두워지면 분비가 증가하고, 빛에 노출되면 분비가 억제됩니다. 따라서 잠들기 1~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침실은 최대한 어둡게 유지해야 합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중요)
- 온도 및 소음 조절: 잠자리에 들기 적절한 실내 온도와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여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합니다.
- 낮 시간 햇볕 쬐기: 낮 동안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이 세로토닌이 밤에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므로, 멜라토닌 분비에도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산책 등도 도움이 됩니다.
- 자기 전 자극적인 활동 피하기: 자기 전 과도한 운동, 카페인 섭취, 과식 등은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 멜라토닌 함유 식품 섭취 (보조적 수단): 바나나, 호두, 체리 등 멜라토닌 원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멜라토닌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 섭취만으로 불면증을 치료할 수는 없으며, 수면 장애가 심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실천 방안을 잘 따라해서 건강한 노후를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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