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점

주역을 의리서(義理書)로 보는 사람이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다. 나는 점서(占書)로 보는데 이런 관점으로 보는 게 훨씬 재미있다. 사람들은 자기와 관련된 미래를 무척이나 알고싶어 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그 일은 그리 녹록치 않다. 세상의 모든 일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변수도 많고 드러난 요인만 해도 많고 많다. 그런걸 모두 계산해서 미래를 알게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요즘 말하는 AI라면 가능할까? 난 모르겠다. 주역점은 이런 딜레마에 번쩍이는 힌트 같이 뭔가를 일러준다. 알려주는 존재는 신이나 뭐 그런 절대자는 아니다. 우리의 본성이 이미 모든 걸 포함하고 있다는 게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근거이고, 그런 게 있다는 게 참으로 경이롭다.  그러니 점(占)은 점치는 자의 크기나 깊이에 크게 좌우된다. 나랏 일을 점칠 때 필부가 보는 점과 나랏님이 보는 나랏일이 관점과 깊이에서 확연히 다르지 않겠는가.

감기나 독감 뒤로 목이 잠길때

요즘 독감이 유행이네요. 급격한 입춘 추위에 목감기도 많고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할 때입니다.

목감기가 왔을 때엔 무조건 목을 덜쓰는게 일차 해야 할 일입니다.

오늘은 목을 관리 하는 방법과 약국 약으로 요령껏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목관리 팁

첫째, 따뜻한 꿀물 마시기 입니다. 생강이나 대추 등을 넣어서 만들면 더욱 좋겠지요. 꿀물이 없으면 소금물로 가글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실내 습도 조절입니다.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맞추거나 젖은 빨래나 물수건 같은 것을 실내에 널에서 습도를 보태는 것도 좋아요.

세 번째는 목을 감싸는 것입니다. 손수건이나 가제 수건으로 목을 감싸두면 체온을 유지하는 게 되기도하고 제 경 힘으로는 확실히 목에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네 번째는 목소리 휴식 입니다. 작은 소리로 속삭이는 것 조차 아픈 성대엔 부담입니다. 하루 이틀만 묵언수행 (?)을 해 보세요.


2. 약국 약 써 보기

첫째, 빨아먹는 트로키제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스트렙실이 가장 유명한데 성분은 소염진통제 입니다. 그에 비하면 예전부터 꾸준히 알려진 약으로 미놀이 있습니다. 감초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 살균제가 배합되어있어 처방은 좀더 합리적이라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의약품이 아닌 도라지 추출물과 프로폴리스를 원료로한 사탕류가 여러 종류 있답니다.

두번째는 스프레이 종류인데요. 베타딘 스프레이와 벤지다민 성분의 스프레이가 있는데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 쓸 수 있습니다. 목이 쉰데는 그리 잘 듣지는 않아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많이 찾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약국 한방과립제 입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반하후박탕, 맥문동탕, 향성파적산입니다. 반하후박탕은 목이 간질간질한 것을 목표로 해서 쓰고, 맥문동탕은 목안이 건조한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가래도 건조해서 잘 안떨어지고 쎈 기침을 수반하지요. 맨뒤의 향성파적산은 목쉼을 목표로 합니다. 노래방에서 노래 많이 불러서 목이 쉴때 단골 처방이기도 해요.


3. 결론 및 요약

위에서 빠진게 있네요, 무조건 음주와 흡연은 금기 입니다. 차근차근 위의 방법으로 관리하고 처치를 하면 열에 아홉은 잘 낫습니다.

그러나 위의 방법으로 진전이 없으면 병원에 방문하는게 순리 입니다, 다른 요인도 있을 수 있고 항생제나 좀더 강한 약이 필요한 케이스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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