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점

주역을 의리서(義理書)로 보는 사람이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다. 나는 점서(占書)로 보는데 이런 관점으로 보는 게 훨씬 재미있다. 사람들은 자기와 관련된 미래를 무척이나 알고싶어 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그 일은 그리 녹록치 않다. 세상의 모든 일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변수도 많고 드러난 요인만 해도 많고 많다. 그런걸 모두 계산해서 미래를 알게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요즘 말하는 AI라면 가능할까? 난 모르겠다. 주역점은 이런 딜레마에 번쩍이는 힌트 같이 뭔가를 일러준다. 알려주는 존재는 신이나 뭐 그런 절대자는 아니다. 우리의 본성이 이미 모든 걸 포함하고 있다는 게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근거이고, 그런 게 있다는 게 참으로 경이롭다.  그러니 점(占)은 점치는 자의 크기나 깊이에 크게 좌우된다. 나랏 일을 점칠 때 필부가 보는 점과 나랏님이 보는 나랏일이 관점과 깊이에서 확연히 다르지 않겠는가.

기름진 음식 먹고 어떤 소화제가 좋을까?

 소화제 종류는 참 많아요, 우리 근처 약국에서만 봐도 열가지도 넘어요.

어떤 사람은 나가서 고기 좀 먹었다 하면 소화가 안돼서 쩔쩔 매기도하고, 

또 다른 사람은 가루 음식만 먹었다 하면 신물이 오른다고 호소를 합니다.

오늘은 음식 별로 추천할 소화제와 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1.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때

일단 기름기(지방)를 소화시키는 효소는 '리파제'라는 소화효소입니다.

소화제 중에 이 리파제나 췌장 효소인 판크레아틴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 기름기 소화에 효과적이 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담즙산 입니다. 담즙산은 지방을 소화되기 쉽게 작은 입자로 분산시켜 줍니다.

국내 소화제 중에서 판크레아틴이 가장 많이 든 소화제는 훼스탈(315mg) 입니다. 

베아제도 78mg 정도 들어 있고 다른 회사 제품들도 40~50mg 가량 들어 있군요. 판크레아틴은 적게 들어있어도 리파아제 등 다른 지방분해 효소들이 들어있는 것들도 있어요.

(표로 정리해 둔 글에 링크 걸어 놓을께요.)



2. 밀가루 음식에 생목이 오를때

유독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속에서 신물이 오르고 불편한 분들이 있어요.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 이라는 단백질 때문이기도 하고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디아스타제, 아밀라제등이 부족할 수도 있어요, 연세 드신 분들께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엔 디아스타제 등 소화효소제도 필요하고 속 쓰림 방지 목적의 제산제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 좋아요.

우리나라엔 아주 오래 전부터 ' 노루모산' 이란 소화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있나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런 류가 더 적합합니다. '위제로'라는 약도 있군요. 일본에서 유명한 오타00도 같은 종류이지요.


3. 결론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의 소화는 판크레아틴 등이 많은 소화제를 선택,

속에 신물이 날때는 위산 억제를 하는 기능이 함께 있는 제품이 더 좋다는 것,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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