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한방 목감기약 2+1 가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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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가면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목감기약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은교산과 구풍해독탕인데요, 둘 다 일반약으로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어요.
은교산은 옛날부터 온병(溫病)에 주로 쓰던 처방인데 온병이란 상한병의 상대 개념으로 요즈음으로 치면 코로나 같은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들을 말합니다.
구풍해독탕은 목감기등의 경우 옛날 사람들이 쓰던 항생제 대용약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요즘은 두 가지가 모두 목감기에 처방전 없이 응용할 수 있는 한방체제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면 그리 대단한 효과를 보지는 못해요.
그도 그럴 것이 감염 초기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들이기 때문에 실제 로 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는 기대할 수가없지요, 단지 몸의 면역을 자극해서 좀더 효율적 으로 대응하게 하는게 전부라 할 수 있지요 .
그런 의미에서 한방약은 대부분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우리 몸을 좀더 잘 대응하게 도우는 역할 말압 니다. 갈근탕이 그렇고 쌍화탕, 소청룡탕 등이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그 중에도 목감기등에 가장 적합한 배합은 어떤게 있을까요?
저의 경험으로는 한방약 패독산에 프로폴리스를 합해서 쓰는 방법이 효과적이 었습니다.
옛날엔 패독산이 갈근탕 보다도 더 자주 쓰였던 감기 처방이었습니다.
패독산에 목감기를 풀어주기 위한 길경과 지각 등이 있어 옛 사람들이 이 처방을 목이 아픈 경우에도 원용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독산의 내용을 뜯어보면 몸살약(강활, 독활), 기침약(전호)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병원에 처방을 받아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를 쓸 수도 있지만 비처방약의 범위 내에서 응용할 방법을 이야기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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