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점

주역을 의리서(義理書)로 보는 사람이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다. 나는 점서(占書)로 보는데 이런 관점으로 보는 게 훨씬 재미있다. 사람들은 자기와 관련된 미래를 무척이나 알고싶어 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그 일은 그리 녹록치 않다. 세상의 모든 일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변수도 많고 드러난 요인만 해도 많고 많다. 그런걸 모두 계산해서 미래를 알게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요즘 말하는 AI라면 가능할까? 난 모르겠다. 주역점은 이런 딜레마에 번쩍이는 힌트 같이 뭔가를 일러준다. 알려주는 존재는 신이나 뭐 그런 절대자는 아니다. 우리의 본성이 이미 모든 걸 포함하고 있다는 게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근거이고, 그런 게 있다는 게 참으로 경이롭다.  그러니 점(占)은 점치는 자의 크기나 깊이에 크게 좌우된다. 나랏 일을 점칠 때 필부가 보는 점과 나랏님이 보는 나랏일이 관점과 깊이에서 확연히 다르지 않겠는가.

약국 한방 목감기약 2+1 가지 비교

 약국에가면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목감기약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은교산구풍해독탕인데요, 둘 다 일반약으로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어요.

은교산은 옛날부터 온병(溫病)에 주로 쓰던 처방인데 온병이란 상한병의 상대 개념으로 요즈음으로 치면 코로나 같은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들을 말합니다.

구풍해독탕은 목감기등의 경우 옛날 사람들이 쓰던 항생제 대용약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요즘은 두 가지가 모두 목감기에 처방전 없이 응용할 수 있는 한방체제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면 그리 대단한 효과를 보지는 못해요. 

그도 그럴 것이 감염 초기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들이기 때문에 실제 로 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는 기대할 수가없지요, 단지 몸의 면역을 자극해서 좀더 효율적 으로 대응하게 하는게 전부라 할 수 있지요 . 

그런 의미에서 한방약은 대부분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우리 몸을 좀더 잘 대응하게 도우는 역할 말압 니다. 갈근탕이 그렇고 쌍화탕, 소청룡탕 등이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그 중에도 목감기등에 가장 적합한 배합은 어떤게 있을까요?

저의 경험으로는 한방약 패독산에 프로폴리스를 합해서 쓰는 방법이 효과적이 었습니다.

옛날엔 패독산이 갈근탕 보다도 더 자주 쓰였던 감기 처방이었습니다.

패독산에 목감기를 풀어주기 위한 길경과 지각 등이 있어 옛 사람들이 이 처방을 목이 아픈 경우에도 원용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독산의 내용을 뜯어보면 몸살약(강활, 독활), 기침약(전호)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병원에 처방을 받아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를 쓸 수도 있지만 비처방약의 범위 내에서 응용할 방법을 이야기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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